HDC신라면세점이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400억원 증자를 결정했다. HDC신라면세점 사업장이 있는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전경. /사진=HDC신라면세점
HDC신라면세점이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400억원 증자를 결정했다. HDC신라면세점 사업장이 있는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전경. /사진=HDC신라면세점

HDC신라면세점이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C신라면세점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400억원 증자를 결정했다. HDC신라면세점은 2015년 호텔신라와 HDC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시내면세점이다.


이번 증자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분 50%씩을 갖고 있는 주주 호텔신라와 HDC가 참여해 각각 2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주주배정 방식을 통해 보통주 800만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배정 기준일은 11월6일, 청약예정일은 7일이다.

앞서 HDC신라면세점은 8월 한달 동안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