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 7000여 명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배치됐다고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DIU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달 마지막 주 최소 28대의 러시아 항공우주군 소속 군용 수송기를 이용해 연해주에서 북한군 7000여 명을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지역으로 이동시켰다.
정보 소식통은 북한군이 60㎜ 박격포, AK-12 돌격 소총, PK/PKM 기관총, SVD/SVCh 저격 소총, 피닉스 대전차 유도 미사일, 유탄 발사기(RPG-7) 등으로 무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러시아가 북한군을 '특수 부랴트인'이라고 부르며 야간 투시경, 열화상 카메라, 콜리메이터 조준경, 망원경 등을 제공했다고 한다. 부랴트인은 러시아 내 부랴트 공화국에 거주하고 있는 몽골계 민족이다.
DIU는 또한 러시아 극동 지역의 5개 훈련소에서 북한군이 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언팩] 지금 달러 사야 하나…환율 변동의 방정식 / 임신중지약 '미프진' 도입되나](https://i.ytimg.com/vi/rdwHE0omcGE/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