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들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관계자들이 2022년 6·1지방선거 폐현수막으로 업사이클 제품을 만드는 모습. 사진제공=뉴스1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들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관계자들이 2022년 6·1지방선거 폐현수막으로 업사이클 제품을 만드는 모습. 사진제공=뉴스1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전통시장 노후시설물을 업사이클 제품으로 교체하는 민관협력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폐자원을 활용해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는 이 사업은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시범사업을 완료한 수원남문로데오시장은 업사이클 제품으로 시설물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전통시장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폐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중요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5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롯데마트와 순환경제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환경에너지진흥원은 롯데마트 영업점에서 발생한 홍보용 폐현수막을 활용해 바닥 마감재와 의자를 업사이클(재활용) 제작했다.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전통시장 노후시설물 교체·개선해 환경개선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실현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환경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선도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민관협력 모델이 경기 전역으로 확대돼 더 많은 상생과 협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