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광주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6.31%로 전분기보다 상승했다. 광주은행 본점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 3분기 광주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6.31%로 전분기보다 상승했다. 광주은행 본점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 3분기 광주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16.31%로 전분기보다 상승하며 양호한 건전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말 은행·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광주은행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은 각각 16.09%, 16.09%, 16.31%로 지난 2분기에 비해 0.33%포인트, 0.33%포인트, 0.30%포인트가 상승했다.


단순기본자본비율도 6.78%로 지난 2분기(6.43%) 대비 0.35%포인트 높아졌다.

광주은행은 BIS 규제비율인 보통주자본 8.0%, 기본자본 9.5%, 총자본 11.5%, 단순기본자본비율 3.0%을 각각 크게 웃도는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총자본비율은 은행의 총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비율이 높을수록 건전성이 좋다는 것을 뜻한다. 반대로 해당 비율이 줄었다는 것은 위험가중자산이 크게 늘었다는 걸 의미한다.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위험가중자산 증가세 둔화와 견조한 이익 시현 등에 따른 자본 증가로 지난 2분기보다 상승했으나 최근 환율 상승 등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잠재리스크에 대비해 자본여력을 계속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