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2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이 2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2일 1조3642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15% 늘어난 1조3642억 원이며, 일반회계 1조1867억 원, 특별회계 1774억 원으로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본예산이 1조 원을 넘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제250회 이천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불안한 대외 경제·안보 여건 속에서△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다지는 '민생경제 회복'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신산업의 발굴과 육성 기반을 견고하게 다지는 '미래도시 지향'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확충하고, 일상 속의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는'일상의 행복 증진'을 내년도의 핵심 목표로 삼고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연설에 앞서 지난 11월 폭설에 대한 조치 상황을 설명하고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와 함께 피해를 입은 시민께 다양한 지원대책을 강구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