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문흥IC를 나온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사진=이재호 기자
광주광역시 문흥IC를 나온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사진=이재호 기자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 속에서도 지난 10월 광주·전남지역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1년 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내놓은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91.1로 한달 전(94.9)대비 3.8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쇼핑도 줄었다.

지난 10월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는 1년 전대비 10.2% 감소했다. 업태별로 백화점(-11.4%)과 대형마트(-8.5%)모두 감소했다.

전남 대형소매점 판매도 지난해 같은달대비 13.9% 감소했다.


반면 같은 달 광주와 전남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1507대로 지난해 같은달(8847대)대비 30.1% 증가했다.

지역별로 광주가 2864대로 1년 전(2852대)보다 0.4%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전남은 8643대로 지난해 같은달(5995대)에 비해 44.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