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도. / 자료제공=하남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도. / 자료제공=하남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24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총 사업비 2조8240억을 들여 서울 강동구 강일동~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남양주시 왕숙신도시~진접2지구 8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철도 노선이다.


사업시행청인 경기도는 이번 국토부 승인을 시작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입장이다.

이에따라 하남시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광역철도망인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그동안 강동구와 연대해 국토부·서울시·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설득한 끝에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을 신미사역까지 연장할 수 있었다"며 "지하철 개통 시기를 당초 목표 연도인 2031년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