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행복 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을사년을 맞아 뱀의 지혜와 유연함처럼 시민들이 이를 바탕으로 풍요롭고 뜻깊은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소용돌이 속에 놓여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중력이산(衆力移山·많은 사람 힘은 산도 옮길 수 있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덕현지구·비산초교 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 공급(238세대),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 등 지난해 다양한 노력을 언급하며 "2025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인덕원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상반기 중 행정절차를 마치고 부지 조성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라며 "'텐텐 콤팩트시티 안양' 전략을 연계해 10분 안에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주요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직주락 일체형 복합도시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부선 철도 지하·화통합개발 추진계획과 함께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의 안양 연장, 월판선 안양역 준고속열차 추가 정차 추진, 그리고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 중인 신안산선, 월판선, 인동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건설사업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도시 길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