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가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69억1400만원을 정리해 연간 목표액(260억5700만원)을 초과달성했다 30일 밝혔다.

정리액 가운데 보류액을 제외한 지난해 실제 징수액은 180억원 규모다. 이는 전년 실적(144억원) 대비 25%(36억4000만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시는 고액 체납자 징수에 집중해 45명으로부터 42억8500만원을 징수했으며,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408명으로부터 40억3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2금융권 예금 압류를 통해 110명으로부터 1억5900만원을 징수했다.

가택수색도 총 45차례 실시했다. 현장에서 9500만원을 징수하고, 순금 골프공과 명품 팔찌·시계 등 고가 물품을 포함한 동산 83점을 압류했다. 부동산·차량·예금 등 총 483억4900만원 규모 채권을 확보했다.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5,412명에게 발송했으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1,522대에서 9억3,700만원을 징수했다.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통해서는 총 23억700만원을 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