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지역 수출기업의 원산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희망 기업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며 기업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신청 수요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높이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관세사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입국 관세당국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특혜관세를 신청한 수입물품에 대해 원산지 요건(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증빙서류 등)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특혜관세 적용을 배제하고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본부세관이나 FTA 포털 누리집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우리 지역 수출기업이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통해 FTA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수출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