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서 지난달 24~2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76.2% 지지를 얻었으며, 후보들은 선거초반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시대 박영우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봉화군수 적합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최기영 후보 지지율이 박현국 현 봉화군수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투데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봉화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최기영 후보가 36.3%로 선두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박현국 현 군수 22.8%, 박만우 17.8%, 홍성구 8.8%, 김동룔 5.6% 순으로 나타났다.


박현국 현 군수의 직무수행 평가는 부정평가(48.7%)가 긍정평가(43.3%)보다 높았다. 특히 1권역과 40~50대에서 부정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향후 선거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76.2%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3.2%에 그쳤으며 그 외 정당과 무당층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권역별·연령별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강세 구도는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봉화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1월 24~25일 이틀간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