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인 'ASIA Design Prize 2026'(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서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대치에델루이 티하우스'와 '힐스테이트 검단포레스트 어린이놀이터'로 공간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31개국에서 1500여개 작품이 출품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대회로, 공간·제품·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심미성·독창성·기술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가린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을 통해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 설계 전반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간 부문 Winner로 선정된 디에이치 대치에델루이 아뜰리에 티하우스는 단지의 품격과 일상 속 예술 경험을 구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작가들의 정원'을 콘셉트로 한 조형미와 큐레이션된 예술 작품, 건축 외관과의 유기적 연결,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동선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검단포레스트 어린이놀이터 '웰시코기의 봄'은 지형 단차를 활용한 슬라이드와 언덕형 놀이 요소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미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USA Good Design Award 2025(유에스에이 굿 디자인 어워즈)에서도 국내 최다 수상 성과를 기록했다. 환경 부문과 운동·놀이 부문을 중심으로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커뮤니티 공간 설계를 통해 주거 공간의 완성도를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