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9일 교육·재취업 등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인 '뉴실버세대를 위한 Re-Born센터 설치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
'Re-Born센터' 설치사업은 연면적 749.23㎡, 지상 4층 규모의 옛 성북동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다목적실, 디지털실·교육실, 동아리·커뮤니티 활동실,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춰 신중년의 교육과 사회 공헌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신중년의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일자리의 발굴·연계, 공유 사무실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Re-Born센터'는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인구 구조의 변화 속에서 은퇴 후에도 높은 전문성과 활동 의지를 가진 5060 신중년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뉴실버세대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라며 "Re-Born센터가 신중년들이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고, 자신이 가진 소중한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며 당당하게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진주빵아요'활용 밸런타인데이·설날 관광객 유치
진주시는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를 맞아 진주의 로컬 빵 맛집 브랜드인 '진주빵아요'를 중심으로 참여형 관광 이벤트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진주빵아요 스탬프 투어'는 오는 28일까지 참여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곳을 방문하면 '하모 네임 태그(Name Tag)'를, 5곳을 방문하면 '하모 키 링(Key Ring)'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 시즌에 맞춰 진주 주요 관광지와 '진주빵아요' 매장을 연계한 '반나절·1일' 여행코스를 제안하고, 해당 코스를 따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SNS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구축된 진주빵아요를 중심으로 관광지와 로컬 상권을 연결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진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체류하고 소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