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0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하고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총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돌봄아동을 지원하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돌봄아동은 부모를 대신해 동생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며 때로는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는 아이들을 말한다.
이날 광주은행은 가족돌봄아동 1인당 50만원 상당의 장보기 지원금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 후원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역시 가족돌봄아동 22개 가정에 총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가족돌봄아동들이 책임과 부담보다 희망과 응원을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