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전경. /사진제공=창원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으로 출입이 통제됐던 창원 주남저수지 일원이 지난 12일부터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창원시는 지난달 24일 주남저수지 탐방로와 생태학습시설에 내려졌던 전면 출입 통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새가 북상하기 전까진 AI 발생 위험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닌 만큼, 출입 통제는 해제하되 소독발판 운영, 차량 방역 등 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는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창원NC파크 루버 탈락' 후속 대책 발표

경상남도 사고조사위원회의 창원NC파크 루버 탈락 사고 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이 공공시설물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고강도 개선 계획을 내놓았다.


조사위원회는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루버 상부 화스너 체결부의 구조적·기술적 결함과 더불어 설계, 발주, 시공, 유지관리 등 사업 전 과정에서의 관리 미흡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조사위는 이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시에 제안했다.

이에 시와 공단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사고발생 원인과 개선방향을 담은 결과 보고서를 전달받는 대로 모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미비점들을 신속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