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여성과학기술인과 초기기업의 성장을 돕고 미국의 통상 압박 대응을 위해 겅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여성과학기술인 연구개발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7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성과학기술인 연구개발 지원은 기존 기술력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인적 자원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도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해 연구 현장을 떠나야 했던 도내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경력 유지 장치다.
기업 수요 중심 현장밀착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기술개발 사업도 추진된다. 초기 기술기업들이 연구개발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돕기 위한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9일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박노극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여성 과학인들 잠재력을 깨우고 기업들이 글로벌 관세 장벽을 넘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패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