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미 정부 관세 부과에 대해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제적 학살을 확대하는 데 동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USA투데이에 따르면 슈머 원내대표는 이날 미 연방대법원이 관세 조치 위헌 판결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를 연장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 20일 상호관세와 펜타닐 관세 등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한 관세가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서는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1974년 무역법 122조'로 법적 근거를 대체하고, 원산지와 관계없이 모든 수입품에 15%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무역법 122조'는 미국의 국제수지 위기 발생 시 대통령이 최대 1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부처 협의나 별도 조사 없이 대통령 독자적 판단만으로 신속히 발동이 가능하다. 다만 무역법 122조에 따른 관세는 의회가 연장하지 않는 한 150일 후 만료된다.
미 상원은 소수당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막으려면 단순 과반(51표)이 아닌 60표가 필요하다. 공화당은 단독으로 60표를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민주당의 지지 없이는 관세 연장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1974년 무역법 122조'로 법적 근거를 대체하고, 원산지와 관계없이 모든 수입품에 15%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무역법 122조'는 미국의 국제수지 위기 발생 시 대통령이 최대 1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부처 협의나 별도 조사 없이 대통령 독자적 판단만으로 신속히 발동이 가능하다. 다만 무역법 122조에 따른 관세는 의회가 연장하지 않는 한 150일 후 만료된다.
미 상원은 소수당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막으려면 단순 과반(51표)이 아닌 60표가 필요하다. 공화당은 단독으로 60표를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민주당의 지지 없이는 관세 연장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