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월중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5.7로 전월(112.0) 대비 3.7포인트가 상승했다. 2010년 8월(115.9) 이후 15년 6개월만에 최고치다.
이로써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6월(101.4)부터 9개월 연속으로 기준치를 웃돌았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판단 등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5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다만 주요 CSI중 2월중 주택가격전망CSI(90)는 전월(115) 대비 25포인트가 하락했다.
광주·전남 주택가격전망CSI는 지난해 8월(103) 이후 6개월 연속 100을 웃돌았지만 이달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