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의왕 백운호수중학교 준공식.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가운데)이 24일 임태희 교육감(오른쪽)과 신설된 백운호수중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는 백운밸리 지역에 신설한 백운호수중학교를 준공하고, 다음 달 3일 정식 개교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왕시 백운밸리 일대는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인구가 지속해 증가하는 지역이다. 그간 중학교 부재에 따른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중학교 신설'이라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의왕시는 2023년 11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왕백운피에프브이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백운호수 초등학교 인접 유치원 부지를 무상 제공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 전반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의왕백운피에프브이(주)는 학교 시설 건축 및 비품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2024년 10월 착공, 1년4개월 만인 이날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