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대형 산업단지 확장에 나서며 미래 산업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낸다.
김천시는 25일 어모면 일원에 조선되는'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4단계 산업단지는 약 124만㎡ 부지에 총사업비 318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업 인프라 사업이다. 김천시는 분양가 경쟁력 확보와 전략적 기업 유치를 통해 조기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조성된 1~3단계 산업단지는 준공 전 100% 분양을 달성하며 투자유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4단계 역시 기업 수요에 맞춘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해 산업 확장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산단이 완공되면 기업 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전반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포함해 총 750만㎡ 규모의 산업벨트가 구축된다. 김천시는 이를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광역 경제권 경쟁력 확보의 핵심 축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산단 4단계는 김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성장 기반사업"이라며 "우수기업 유치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 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