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이 26일 양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후 남경호 GS건설 주택건설사업본부장에게 넘겨주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경기도 양주시 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양주시는 지난 26일 GS건설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남경호 GS건설 주택건설사업본부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백석지구를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레저와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조성함으로써 양주시의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지구 내 골프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한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일터와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도시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민들의 큰 관심사인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 연계 등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개선 대책 수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마련됐다. 양주시는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고 GS건설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계획된 일정 내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백석지구가 양주시 서부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GS건설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