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은 김나영(오른쪽), 유한나의 모습. /사진=ITTF 포스터 캡처

한국 탁구 여자복식 듀오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3일(한국시간) ITTF가 발표한 2026년 10주 차 세계랭킹에서 왕만위-콰이만(중국) 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지난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시리즈 3관왕에 올랐고 올해 WTT 싱가포르 스매시 8강에도 올랐다. 4020포인트가 된 둘은 4000포인트 왕만위-콰이만을 20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한국 탁구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 등극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WTT 싱가포르 스매시 준우승을 기록한 신유빈-나가사키 미유(일본) 조가 14위에서 5계단 오른 9위를 기록했고 남자복식 세계 2위였던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 조는 한 계단 내려간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