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지정 승인받은 수원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 내부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수원 광교에 있는 '경기인디시네마관'이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독립영화전용관은 경기인디시네마관(롯데시네마 광교 1관)을 비롯해 파주 헤이리시네마, 안산 명화극장, 성남 CGV오리 등 모두 4곳으로 늘었다. 이번 지정 승인 받은 경기인디시네마관은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경기도)이 직접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경기인디시네마관은 상업영화와 차별화한 독립·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 영화작품을 연중무휴로 상시 개봉 지원한다. 지난해 1만1806명이 독립영화 87편을 관람했다.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지정되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운영지원금, 홍보·프로그래밍비, 상영관 시설개선비, 영사·매표장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독립영화전용관 추가 지정으로 경기도민들이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접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