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석한 중국 관계자들이 6일 고령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석한 중국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고령군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박람회 기간 중 해외 참가자들에게 고령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방문단은 이날 개실마을과 대가야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등 고령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대가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에는 고령문화관광재단도 함께 참여해 방문단과 지역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하고 관광 일정 안내와 지역 관광자원 소개를 진행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과 고령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국제 행사와 연계한 관광 홍보를 통해 고령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선희 관광진흥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고령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고령과 중국 간 문화·관광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