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족친화경영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기업에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인증사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인증유지 기업은 240개사이다. 도는 인증기업이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 범위를 넓히고 혜택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12개 기관 63개 항목으로 운영하던 인센티브를 올해 20개 기관 74개 항목으로 늘렸다.
주요 인센티브는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문화활동 프로그램 등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제도 도입 지원금다. 신규 인증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500만원, 재인증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요율 인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적용, 유연한 근로문화 확산 위한 0.5&0.75잡 지원, 일반용역 적격 심사 및 각종 도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한다.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대상은 업력 2년이 넘는 경기도 소재(본사·공장) 기업, 기관이다. 올해 신규, 재인증은 오는 4월 인증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평가와 현장 실태조사 를 거쳐 8월경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