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방송가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이휘재 눈물 복귀에 터진 충격적 반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복귀를 시도한 이휘재를 두고 '인맥 복귀'라는 비판이 나온 바 있다. 이에 이진호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이휘재는 이미 1~2년 전부터 한국 방송가 복귀를 위해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30년 동안 활동을 통해 만들어온 네트워크조차 복귀를 돕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출연이 고정MC가 아닌 '1회성 게스트'임을 짚은 그는 "'불후의 명곡' 이후 어떤 일정도 픽스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진호는 "명확하게 말하자면 현재 상황으로써는 이휘재 씨가 방송가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것이 보다 정확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진호는 영상 말미 "이휘재의 복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결국 시청자 몫"이라면서도 "정당한 비판을 넘어 가족과 한 인격 전체에 대한 모독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1992년 MBC 3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각종 예능에서 메인 진행자를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2013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았으나 비매너 논란, 아내 문정원의 '층간 소음 논란' 등으로 인해 비난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이휘재는 지난 16일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며 4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지난 21일 공개된 '불후의 명곡' 예고편에서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