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그룹이 산학협력 등을 통한 인재 양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오는 28일 영원과 숙명여대의 협업 패션쇼에서 공개될 업사이클링 디자인 작품들. /사진=영원무역홀딩스

영원무역그룹이 의류학계 산학협력을 꾸준히 확대하며 패션 인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숙명여자대학교와 공동 기획한 업사이클링 패션쇼를 선보인다.

영원무역홀딩스는 2022년부터 5년째 숙명여대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즌이 지난 상품을 기부하면 숙명여대 의류학과 학생들이 새로운 디자인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이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디자인 작품이 공개된다.


영원무역그룹은 2021년부터 패션비즈니스학회를 통해 업사이클링 전시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여러 대학 의류학과와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다. 2011년 제정한 한국의류학회 영원신진학자학술상을 통해 현재까지 42명의 신진 학자를 발굴·지원했다.

글로벌 현장 교육도 운영 중이다. 영원무역은 성신여대와 매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베트남 현지 사업장에 성신여대 학생들을 초청해 한달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1년부터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을 지원해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생산시설 인근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의료 지원, 유아 교육,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은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가장 지속가능한 방법"이라며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