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가정책의 지역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 동신 일반산업단지 명칭 공모전의 최종 명칭으로 '반도체 소부장 안성 캠퍼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진행한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이 접수한 총 421개의 명칭 중 적합성, 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1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새 이름은 기업과 청년에게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요람으로서의 가치를 완벽하게 담아낸 '반도체 소부장 안성 캠퍼스'가 최종 명칭으로 확정됐다.
시는 확정된 명칭을 바탕으로 3월 말 농지협의 사항을 반영한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서류를 경기도에 제출한다. 이후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여 2026년 말까지 최종 승인을 완료한다는 목표이다.
◇이천시,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 규모 투자 협약
이천시가 반도체 핵심 공정 소재 기업인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원 규모의 투자업무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제3공장 증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설이 추진되면 테크센드포토마스크는 2027년 제3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2028년 14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용 첨단 포토마스크 양산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초미세 공정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업의 성장세 또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위해 해당 기업과 지속적인 접촉과 협의를 이어오며 다각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와 기업 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소통과 전폭적인 행정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현재 일본 본사의 검토를 거쳐 최종 투자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