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31·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60억2440만원)을 13위로 끝냈다. 사진은 2021년 8월4일 일본 가와고에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도쿄 2020 올림픽 골프 여자 개인전 결승에 출전한 김효주의 모습. /로이터=뉴스1

김효주(31·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60억2440만원)에서 1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6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가 된 김효주는 애나 황(캐나다)과 함께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지난달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후 이번 대회에선 3연승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김효주는 이날 2라운드까지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3라운드에서 7오버파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순위가 밀렸다. 다만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분전으로 반등했고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로 '톱10'에 근접한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로렌 코플린(미국)이었다. 코플린은 이날 이븐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위 넬리 코다(미국),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이상 2언더파 286타)를 5타 차이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