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 등으로 3월 광주·전남지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한달전보다 12조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3월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 증시동향'에 따르면 상장법인(39사) 시가총액은 38조4209억원으로 전월(50조3335억원)보다 11조9126억원(23.7%)이 감소했다.
이는 한국전력의 시가총액(26조700억여원)이 전월(37조5000억여원) 대비 10조8171억원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미·이란 전쟁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과 전기료 동결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피 상장기업 16사의 시가총액은 35조5518억원으로 전월대비 25.3%(12조357억원)가 줄었으나 코스닥(23사)은 2조8691억원으로 4.5%(1230억원)가 늘었다.
광주·전남 투자자 거래대금은 8조1202억원으로 전월(7조2946억원)보다 11.3%(8256억원)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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