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구직활동을 중단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청년들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고용지표가 개선되는 흐름에도 불구하고 취업 실패 경험과 심리적 위축 등으로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운영은 휴먼제이앤씨가 맡아 진행하며 개인별 상황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1대 1 상담·진로 탐색·취업 역량 강화 교육·취업 연계 등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도 포함된다.
참여자는 단기(5주)·중기(15주)·장기(25주) 과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과정에 따라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신청은 상시 모집으로 정원 충족 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용24 또는 군산청년도전지원사업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