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전 7라운드 홈경기 포스터./사진=광주FC

광주FC가 홈경기를 계기로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광주는 11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원정 3연전에서 1무 2패에 그치며 흐름이 다소 꺾인 광주는 특히 최근 두 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 불안이 드러났다. 이번 홈경기를 통해 분위기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반면 홈에서는 강한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2025시즌을 포함해 최근 홈 5경기에서 4승 1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는 약 한 달 만에 치르는 안방 경기에서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6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부천을 상대로 연패 탈출과 홈 무패 행진을 동시에 노리는 가운데 이정규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벤치를 비우는 변수도 존재한다. 그러나 선수단은 조직력을 앞세워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부천과의 역대 전적에서 11승 5무 5패로 앞서고 있으며 홈에서도 6승 3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코리아컵 4강에서도 두 차례 맞대결 모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던 좋은 기억도 있다.

부천 역시 만만치 않다. 전북과 대전 등 강팀을 상대로도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몬타뇨와 갈레고, 바사니 등 외국인 선수들의 공격력이 위협적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