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골목형상점가인 '제8호 갈매아이&유거리'와 '제9호 갈매광장'이 화창한 봄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구리시 제8호·제9호 골목형상점가'인 '갈매아이&유거리'와 '갈매광장' 지정으로 갈매동 일대 상권 간 연계와 동반 상승효과 창출되는 효과를 얻었다. 특히 갈매동은 기존 3곳에서 2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총 5곳의 골목형상점가가 형성돼 상권 간 연계가 기대된다.
갈매아이&유거리 골목형상점가는 대규모 주거지와 인접해 안정적인 생활밀착형 수요를 갖춘 갈매역 인근 '구리갈매 아너시티 상가'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다. 단일 건물로 구성돼 점포 간 연계성이 높고 주차시설 등 기반 시설을 갖춰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갈매광장은 갈매지구 중심 상업지에 위치해 상권 규모와 집적도가 높은 것이 강점으로 갈매중앙로(갈매동 603) 일대 8개 건물이 모여 형성된 집합형 상권이다.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분포돼 있고 향후 건물 간 연계 홍보를 통해 상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출생아 수 3개월 연속 상승
포천시 출생아 수가 3개월 연속 증가하며 맞춤형 인구정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13일 포천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도 올해 초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한 가운데 포천시는 1월 36명에서 2월 54명, 3월 64명으로 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1월 대비 3월 출생아 수는 약 1.8배 증가한 것으로, 국가적 저출생 대응 흐름에 더해 포천형 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민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정책들이 촘촘하게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함께 올해는 포천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시의 지원을 강화했다. 여기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의료비 지원이 더해져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결실을 보고 있다. 전국 최초 민·관·농 상생 모델인 다자녀 가정 포천쌀 지원은 올해 수혜 대상을 2자녀 가구로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국 표준(4~5세)보다 폭넓게 지원하는 3세 유아 필요경비를 월 7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먹거리부터 보육료까지 시가 함께 책임지는 포천형 양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청년 가구까지 확대했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 생활밀착형 주거 대책을 통해 청년들이 포천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을 비롯해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포천애봄365 시스템 등 돌봄·교육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태봉공원 힐링존 조성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포천시, 관광 특화 99번 버스 노선 신설
포천시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북부권을 연결하는 관광 특화 시내버스 신규 노선 99번을 신설하고 13일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99번 노선은 포천의 핵심 관광자원을 대중교통망으로 연결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99번 노선은 포천터미널을 출발해 아트밸리와 한여울파크골프장,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거쳐 관인면까지 하루 4회 왕복 운행한다.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을 함께 연결해 관광객은 물론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축제와 관광 성수기 수요에 맞춘 탄력적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기본 운행 체계를 바탕으로 탑승 수요를 모니터링해 축제 기간에는 운행 여건에 따라 대형버스를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