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어업지도선 '창원바다' 취항식이 16일 마산항 제2부두에서 개최됐다./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는 각종 해상 재난과 불법어업 단속, 어업인 안전지원 등 현장 대응을 위한 다목적 어업지도선 '창원바다' 취항식을 16일 마산항 제2부두에서 개최했다.

'창원바다'는 길이 20.25m, 너비 5.1m, 깊이 2.22m의 총톤수 44톤 규모의 알루미늄 합금 선박으로 1470마력 엔진 2기와 워터제트 2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배기가스 저감장치 2기를 갖춘 친환경 선박이다. 속력은 30노트(시속 약 55km)이며, 우수한 기동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연안 해역에서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창원바다'는 고수온, 적조, 패류독소,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 등 각종 해양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은 물론, 불법어업 지도·단속, 어업피해 조사, 해양 안전관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재생원료' 활용 종량제봉투 생산업체 현장 방문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관내 재생원료 100%사용 종량제봉투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창원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중동 사태 장기화로 나프타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안으로 주목받는 재생원료를 활용해 종량제봉투를 생산하는 관내 기업 '인테크'를 방문했다.


인테크는 2015년부터 재생원료를 100% 활용해 종량제봉투를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온 향토기업이다. 최근 플라스틱 원료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 업체의 재생원료 활용 기술이 대안으로 떠오르며 언론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권한대행은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재생원료 종량제봉투의 특징과 장점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업체 대표와 면담을 갖고 원료 수급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