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무안군수 후보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두고 퇴직 공무원들이 20일 나광국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김산 군수의 지난 8년은 행정의 방향성과 신뢰 측면에서 아쉬움이 컸다"며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며 공정과 원칙을 바로 세울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안의 미래를 위해 나광국 후보가 적임자라는 데 뜻을 모았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또 '인사는 공정하게, 일은 당당하게'라는 나광국 예비후보의 행정 철학에 공감한다고 밝히며 "줄이 아닌 기준으로 평가받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때 공직자들은 소신껏 일할 수 있고 그 결과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이 동시에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일부 인사 운영에 대한 불신과 조직 내부의 피로감이 누적돼 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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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광국 예비후보가 제시한 원칙 중심 행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나 예비후보는"공직자가 능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군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특정 인맥이나 줄이 아닌 명확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인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안의 기회는 원칙이 바로 설 때 현실이 된다"며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무안군수 결선은 21~22일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