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오는 6월2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한미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조인트팩트시트) 안보 분야 후속조치 협의를 위한 발족(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외교부는 "한미 양국이 오는 6월2일부터 3일까지 2일동안 서울에서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과 원자력 협정 개정 등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안보 분야 합의 후속 조치 협의를 위한 발족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외교부, 국방부, 기후에너지부,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자로 구성된 범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을 중심으로 백악관 NSC, 국무부, 에너지부, 전쟁부 등 관계자로 구성된 범정부 대표단이 방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발족 회의는 한미 정상이 지난해 10월 조인트팩트시트 안보 분야 합의를 발표한 지 8개월 만이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핵잠) 건조, 우라늄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등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안보 분야 합의 이행을 위한 추진 일정과 계획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