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19일 코스피에서 사상 첫 시총 2000조원을 돌파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첫 코스피 시가총액 2000조원을 넘기며 19일 오전 급등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19만1000원(7.11%) 오른 287만6000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시총 2000조원을 넘겨 2049조7320억원 선을 오가고 있어 삼성전자(2163조1231억원)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 급등은 지난 밤 뉴욕증시의 반도체주 랠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 넘게 급등했고 지수 구성 30개 종목이 모두 뛰었다.

이밖에 인텔은 10.6%, 엔비디아는 3%가량 올랐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9% 가까이 상승했다.


같은 시각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8.47포인트(2.74%) 오른 9312.31 선에서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