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의 초호화 결혼식이 화제다. 사진은 스위프트(왼쪽)와 켈시가 2024년 9월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이탈리아 야닉 시너와 미국 테일러 프리츠 결승전 경기를 관람한 모습. /로이터=뉴스1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의 미국 뉴욕 결혼식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스위프트와 켈시는 이날 저녁 미국 뉴욕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하객 100명을 초대한 리허설 디너를 열었다. 두 사람은 3일 약 1000명이 참석하는 결혼식 본식을 진행한다.


스위프트와 켈시의 결혼식에는 지지 하디드, 카라 델레빈, 셀레나 고메즈, 조 크라비츠 등 스위프트의 절친들과 켈시의 캔자스시티 치프스 동료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스티비 닉스와 팀 맥그로가 거론되며 에드 시런과 폴 매카트니도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

톱스타 결혼식답게 행사 보안은 철저히 유지된다. 하객들은 비밀 유지 계약을 맺었으며 휴대전화 반입이 금지된다. 결혼식은 오후 칵테일 리셉션으로 시작해 밤늦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디슨 스퀘어가든 주변에는 며칠째 트럭과 지게차가 이동 중이며 경찰과 주 방위군이 배치돼 인근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뉴욕은 독립기념일 행사와 월드컵 경기, 폭염까지 겹친 상황에서 경찰력이 한계까지 동원되고 있다.

스위프트와 켈시는 지난해 8월 약혼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미국 내 여러 자선단체에 총 2600만 달러(약 400억6600만원)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