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7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과 대회의실에서 '2026 인천 일자리 한마당'이 개최된다.
30개 기업이 참여해 333명을 현장 채용하는 '2026 인천 일자리 한마당'은 올해 총 3차례 열리는 '인천 일자리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최한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로 운영되며 현장채용과 취업설명회를 연계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 1층 중앙홀에서는 30개 기업이 현장채용관을 운영하며 총 33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층 대회의실에서는 청년 취업설명회가 열린다. 취업전문가 '취업의 신 황인'의 특강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지역 대표 공기업과 셀트리온, 싸토리우스코리아 등 바이오기업이 참여해 채용계획과 직무, 인재상 등을 소개한다.
◇ 인천경제청, 고압가스 시설 190곳 인허가 일제정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내 고압가스 시설 190곳을 대상으로 인허가 정보를 일제 정비하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일 시행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응해 '고압가스 인허가 일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영종구 신설 등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주소정보와 인허가 자료를 최신화하고, 행정 혼선을 예방하는 동시에 기업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대상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있는 고압가스 제조시설과 저장시설, 특정고압가스 사용시설 등 모두 190곳이다.
인천경제청은 △인허가 시설의 도로명 주소 일제 정비 △인허가 대장상 소재지와 실제 건축물 및 가스시설 위치 일치 여부 확인 △현장조사와 연계한 고압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인천 관광기업 11개 사, 무인양품과 서울 공략…'인천상회' 팝업 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무인양품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연결되는 시장 : 인천상회 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판로개척 지원사업 통합 브랜드인 '인천상회'와 무인양품의 지역상생 프로젝트 '연결되는 시장'을 연계해 마련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다.
행사에는 식품과 전통주, 로컬 브랜드 등 인천 관광기업 11개 사가 참여한다. 개항로인절미, 송화칩스,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금풍양조장 등 인천의 역사와 문화, 미식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지역 특화상품을 선보이며, 인천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 베트남 떠이닌성 고위공무원단, 인천시의회 방문
베트남 떠이닌성 고위공무원단이 인천시의회를 찾아 인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의정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양 지역 간 스마트 거버넌스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6일 베트남 떠이닌성 팜탄 호아 부성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단 30여 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하대학교 스마트거버넌스정책전공이 운영하는 'AI·스마트거버넌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베트남은 연 6~7%대의 경제성장과 도시화에 맞춰 전국 63개 성·시 가운데 41개 지역에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단은 스마트도시 정책과 디지털 행정 분야에서 앞선 인천시의 정책과 의정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방문단은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기념 촬영을 한 뒤 의장실에서 환담을 갖고, 이어 본회의장에서 인천시 스마트도시 추진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시의 '제3차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과 공간정보·인공지능(AI)을 융합한 2030년 스마트도시 비전, 50개 핵심 추진사업, 한국과 베트남 간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통한 협력 기반 등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