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아시아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3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1회에서 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그는 상대 선발 마이클 로렌젠 3구째 시속 150㎞ 싱커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리자 배트를 휘둘렀고 타구를 중앙 담장 뒤로 넘겼다. 이번 솔로포는 오타니가 MLB 데뷔한 후 300번째 홈런이다. 오타니는 MLB 역사상 300홈런 클럽에 가입한 170번째 선수이며 첫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는 MLB 9시즌 만에 300홈런을 기록했다.
2021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 무대에 진출한 오타니는 2024시즌엔 54홈런을 치며 개인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고 2025년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55홈런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