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8일 지급이 지연됐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한 정산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JTBC 사옥. /사진=뉴스1

JTBC가 법원 승인 절차로 지급이 지연됐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한 정산을 마쳤다.

JTBC는 8일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승인 절차로 인해 미지급 상태였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에 대해 지난주 법원 허가를 받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승인된 포괄 허가에 근거해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서도 이날 지급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급은 법원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된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JTBC는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일부 비용 집행이 제한되면서 출연료와 제작비 정산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지급 일정이 불가피하게 늦어졌다"며 "출연자와 관계사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영 정상화를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를 단계별로 밟아나가고 있다"며 "관련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조직 안정화와 사업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를 통해 JTBC는 미지급 상태였던 일부 예능 프로그램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정산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의 우려도 일정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