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과거 생계를 위해 아이돌 데뷔 후에도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을 밝혔다.
이준영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이돌 그룹 유키스 데뷔 이후 겪었던 극심한 생활고를 고백했다.
그는 당시 국내 활동 공백과 가정 형편으로 인해 집 앞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준영은 아르바이트 도중 우연히 담배를 사러 온 소속사 매니저와 마주쳤다며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던 모습이라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 아무 말도 못 하고 울었다"고 전했다.
당시 사정을 알게 된 매니저는 그를 집에 데려다준 후 함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영은 편의점 카운터 뒤에서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를 악물고 버텼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100번이 넘는 오디션 낙방과 아이돌 출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현재는 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