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온라인 가구 구매에 익숙한 2030세대를 겨냥해 전용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디자인과 품질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공간 효율성, 관리 편의성, 가격 접근성을 높인 상품을 확대해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최근 2030세대는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구 정보를 탐색하고, 자신의 주거 공간과 예산, 취향에 맞는 상품을 비교한 뒤 구매하는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가구 구매 방식이 오프라인 매장 중심에서 온라인 탐색·비교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업계도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디지털 전용 상품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까사미아는 이 같은 변화에 맞춰 7월 소파와 리클라이너, 다이닝 가구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온라인 전용 리뉴얼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온라인 전용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캄포 구스 30 2'다.
캄포 특유의 편안한 착석감은 유지하면서 자체 개발 원단인 '캄포 쉴드'를 적용해 내구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캄포 쉴드 원단은 기존 원단 대비 마모 강도를 4배 높였다. 생활 발수·방오 기능과 항균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듈형 설계를 적용해 신혼집, 첫 독립 공간, 이사 후 확장된 거실 등 생활 변화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인기 가죽 소파 '뉴하이브'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첫 가죽 소파를 고려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데일리 소파로, 모던한 스퀘어 실루엣과 라이트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3인·4인 소파와 오토만 구성으로 다양한 주거 공간에 활용할 수 있다. 탑 그레인 황소가죽과 고밀도 폼, 각도 조절 헤드레스트, 암틸팅 기능 등을 적용해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작은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신혼부부와 영패밀리를 위한 콤팩트 리클라이너 '클로디'도 출시한다.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과 아이보리 패브릭을 적용했으며, 기존 리클라이너 대비 깊이를 줄이고 슬림한 팔걸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과 USB 포트, 세이프가드 기능을 갖췄으며 생활 발수·방오·항균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관리 편의성도 강화했다.
다이닝 가구 라인에서는 옵션형 우드 다이닝 시리즈 '오뜨 우드'를 선보인다. 브라운 우드톤과 라운드 디테일을 적용한 소프트 미니멀 디자인으로, 900㎜·1500㎜·1800㎜ 등 다양한 테이블 사이즈와 세라믹·LPM 상판, 체어·벤치 구성을 제공한다.
신혼집이나 소형 주거 공간부터 리빙다이닝 공간까지 집 크기와 예산, 취향에 맞춰 조합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혔다.
신세계까사는 온라인 가구 시장 성장과 함께 젊은 고객층 확보가 향후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까사미아의 디자인 경쟁력을 온라인 채널에 맞춘 상품으로 확장해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2030세대는 온라인을 통해 가구 정보를 탐색하고 자신의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데 익숙한 고객층"이라며 "온라인 채널에 특화한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젊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까사미아의 디자인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