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5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33명을 채용하는 2026년 제2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4일 경기도 누리집과 통합채용 누리집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5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3명 △경기연구원 3명 △경기문화재단 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명 △경기테크노파크 4명 △한국도자재단 1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6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의료원 4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6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3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3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6명 △경기도체육회 1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6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필기시험은 9월 5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다.

◇주거취약 이주민 전수조사 추진…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경기도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폭염과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주거취약시설 거주 이주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 속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의 안전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광명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장을 방문한 뒤 "경기도에 사는 주민 누구도 재난과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서는 안 된다"며 "폭염 등 재난 취약한 이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보호조치를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도는 24일부터 8월14일까지 3주간 31개 시군의 농·축산·어업 분야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계절근로제)가 거주하는 숙소 442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조립식 건축물 등 주거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주거시설 적법 여부와 화장실 등 필수 시설 구비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도 다회용기, 제주 동문 야시장 32개 매장에 공급

다회용기. /사진=배달특급 홈페이지

경기도주식회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달부터 제주동문재래시장 야시장 32개 매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시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동문야시장은 일회용 포장 용기 사용이 많은 대표적인 공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야시장에 다회용기 순환체계를 도입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전통시장 모델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맞춰 지난 23일 제주동문재래시장에서는 '너의 용기에 두 번째 기회를' 표어 아래 '친환경 미래시장 비전 선포식'도 열렸다.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전국상인연합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