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사진=고상규 기자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대체공휴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잔디밭 영화제와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잔디밭영화제 행사에 앞서 도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싱어송라이터, 퓨전국악, 뮤지컬, 마술 퍼포먼스, 오케스트라, 팝페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매회 두 팀씩 만나볼 수 있다.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가수 '태종'과 '여은'이 행사의 포문을 열고, 개성을 담은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와 국악예술단 '노름마치' 그리고 남미 재즈 장르의 '쇼루식구',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 '프롬디스트링'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다.

잔디밭영화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가진 영화 11편이 500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올해 흥행한 '왕과 사는 남자'와 인생을 돌아보는 따뜻한 의미의 '인생은 아름다워'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너자2', 외국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 등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