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가 이혼 4년 만에 한의사이자 11만 유튜버인 김형배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유튜버 아옳이(35·본명 김민영)가 한의사 김형배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에 남자친구 김형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옳이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연인 김형배와 함께 찍은 네컷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초 아옳이는 남자친구의 얼굴을 가린 채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날카로운 추적을 피하지 못했다. 김형배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한 여성의 목소리가 아옳이와 똑같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남성의 실루엣과 체격 역시 김형배와 일치한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정체가 빠르게 드러나자 아옳이는 특유의 유쾌함으로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그는 "유튜브 선배로서 한 수 가르쳐 주겠다고 꺼드럭거리면서 촬영을 도와주러 갔는데 이렇게 바로 공개될 줄 몰랐다. 제 목소리가 지문"이라며 "이왕 이렇게 된 거 얼굴을 공개하고 편하게 활동하겠다. 남자친구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은근히 즐기는 분위기"라고 속사정을 밝혔다.

아옳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형배는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한의사다. 189㎝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채널A '몸신의 탄생'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구독자 약 1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건강한의사 김형배'를 운영하며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구독자 77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패션·뷰티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아옳이는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파경을 맞았다. 4년 만의 분홍빛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