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광화문에서 KT 스포츠 역사와 팬 응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KT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 2층 'KT 온마루'에서 'KT 스포츠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프로야구 KT 위즈, 프로농구 KT 소닉붐, e스포츠 KT 롤스터 등 KT 스포츠 구단의 역사와 주요 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아이템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고객 참여형 공간이다.
전시관에서는 KT 스포츠 구단과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작성된 메시지는 대형 LED 월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KT 위즈와 KT 소닉붐 선수 포토존을 비롯해 구단별 주요 역사와 우승 순간을 담은 헤리티지 갤러리, 공식 유니폼과 응원 굿즈 전시,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한 응원 영상, KT 롤스터 선수들의 e스포츠 물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KT는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X 로봇 드로잉'에서는 관람객의 사진을 촬영하면 로봇이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AX 포토 어시스트'에서는 AI 기능을 활용해 KT 스포츠 응원 인증사진을 촬영해준다. '스포츠 커스텀 DIY' 프로그램에서는 KT 스포츠 구단을 응원하는 와펜 키링을 관람객이 직접 제작하며 자신만의 응원 굿즈를 만들 수 있다.
KT는 팝업 전시 오픈을 기념해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관련 퀴즈에 참여하거나 개인 SNS에 관람 후기를 남긴 방문객에게는 스포츠 굿즈와 우드 액자, DIY 키링 등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T는 지난 6월에도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KT 온마루에 대한축구협회(KFA)와 공동으로 축구 국가대표팀 팝업을 마련한 바 있다.
김동훈 홍보실 전무는 "스포츠와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이 KT 스포츠의 역사와 응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