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오만과의 호르무즈해협 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은 지난 4월5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인터뷰 중인 바가이 대변인의 모습. /로이터=뉴스1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오만과의 호르무즈해협 회담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이란 국영IRIB방송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이번 협상은 호르무즈 해협 두 연안국의 대화로 진행되며 선박 안전 항로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는 이란과 오만 주권과 국가 안보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상 과정에 대해 "지금까지 협상은 기술적, 정치적 수준 모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며 "이란은 오만과 협력하여 이 전략적 통로에서의 해상 교통 관리를 위한 향후 필요한 메커니즘을 마련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협상 최종 결과는 회담이 끝나면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