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OURBIRTHDAY(아워벌스데이)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7인 완전체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아워벌스데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인트로덕션 필름 '[SYSTEM] CONNECTION ESTABLISHED([시스템] 커넥션 이스태블리시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로 다른 공간에 있던 'Side A'(사이드 에이)와 'Side B'(사이드 비)가 서로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하나로 나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Side A'에는 조혜진, 베이비, 아치라야가, 'Side B'에는 국초록, 신혜원, 유, 키라라가 속했다. 두 유닛이 함께하는 순간 컨페티가 터지며 축제 같은 분위기가 펼쳐졌고 일곱 멤버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일곱 멤버가 함께 문을 나서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장면을 통해 아워벌스데이의 팀 결성과 정식 데뷔를 암시했다. 이번 인트로덕션 필름은 아워벌스데이가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아워벌스데이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Our Birthday'(아워 벌스데이)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JYP가 엔믹스 이후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팀명에는 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순간을 자유롭게 즐기고 평범한 일상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채우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아워벌스데이는 정식 데뷔에 앞서 두 유닛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멤버들의 실력과 개성을 먼저 알렸다. 하나의 팀으로 데뷔하기 전 각 유닛의 색깔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팬들과 접점을 넓힌 셈이다.
특히 JYP는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탄탄한 실력과 퍼포먼스를 앞세운 걸그룹을 잇달아 선보이며 K팝 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아워벌스데이 역시 정식 데뷔 전부터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실력을 공개한 만큼, 'JYP표 걸그룹'의 강점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다만 경쟁 환경은 녹록지 않다. 최근 가요계에는 개성 있는 콘셉트와 음악적 색깔을 내세운 신인 그룹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단순히 JYP의 신인 걸그룹이라는 이름값만으로는 대중의 선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아워벌스데이가 일곱 멤버의 개성과 팀만의 음악적 색깔을 얼마나 선명하게 보여주느냐가 데뷔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 데뷔 활동으로 쌓은 관심을 정식 데뷔까지 이어가며 치열한 신인 경쟁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나아가 음원 차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