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산림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산림작업 특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최근 산림녹지과 소속 기간제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산림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군유임야관리원 2명, 재선충병예찰원 3명, 산림재난대응단 25명, 임도관리원 3명, 도시녹지관리원 8명, 숲생태관리원 1명 등 산림녹지과 소속 기간제근로자 전원이 참여했다.
의성군은 매월 말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산림 현장의 경우 작업 장소와 장비, 기상 여건 등에 따라 다양한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 별도의 산림작업 특화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임업 분야 산업재해 사례를 토대로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사고 예방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예초기를 비롯한 각종 산림작업 장비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작업 전 점검사항, 보호구 착용방법, 작업별 안전수칙 등을 안내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작업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폭염 시간대 작업 조정 등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무더위 속 작업 시 근로자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최유철 의성군수는 산림재난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최 군수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고생이 많지만 항상 안전수칙을 지키고 건강을 잘 챙기면서 안전하게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